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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아꿀팁2

엄마 껌딱지. 좋은 걸까? 나쁜 걸까? 지우가 돌 이후로 엄마 껌딱지가 되었어요. 엄마가 화장실에만 가도 엥- 엄마 다리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어서 내가 다리가 세 개였던가 싶기도 하고… 이게 말로만 듣던 엄껌인가 싶어 찾아보게 되더라구요😆 ✅ 엄마 껌딱지, 좋은 걸까? 나쁜 걸까? 👉엄마가 너무 좋아서 붙어있는 경우는 좋은 현상, 엄마와 떨어지면 너무 괴로워서 붙어있는 경우는 안 좋은 현상이에요. ✅ 꼭 필요한 감정 요소 ‘불안’ 👉주변을 경계하고 위험에 대비하고, 생존을 위해 긴장하는 불안은 꼭 필요한 감정 요소예요. 하지만 아이들은 이 불안을 스스로 다스리지 못해요. 보통은 엄마가 불안을 달래 주면서 애착이 생기는데, 일반적이라면 엄마 없이 스스로 달랠 줄 알게 되죠. 근데 엄마가 없으면 이 불안을 달랠 수가 없고 불안이 너무 커져서 엄마.. 2023. 2. 17.
전업맘인 나보다 아빠를 더 좋아해요... 애착에 문제 있을까요? 전업맘인 나보다 아빠를 더 좋아하는 아이 안녕하세요. 지우맘은 지우의 주 양육자인데요-! 지우가 아빠가 출근할 때는 대성통곡...퇴근할 때면 정말 엄마는 찬밥신세에요. 오라고 해도 아빠 품에 꼭 안겨서 절대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. 정말 세상 아빠 바라기에요. 지우가 아빠한테 갈때 제가 쉴 수 있어서 좋기도 하지만...어쩔 때는 서운하기도 합니다. 아니 하루종일 내가 놀아줬는데? 이러기야?! 란 생각도 들고요- 내가 뭘 잘못했나? 애착에 문제있나?!란 생각도 들어요.. 하지만! 결론은 걱정할 필요 없다는 거! 엄마랑 둘이 있을 때 잘 지낸다면 애착이 형성된 거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해요 :) 아이가 아빠한테만 가고 엄마 싫다고 해도 상처받지 말아요. 애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! ✅ 내.. 2023. 1. 19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