분리불안1 엄마 껌딱지. 좋은 걸까? 나쁜 걸까? 지우가 돌 이후로 엄마 껌딱지가 되었어요. 엄마가 화장실에만 가도 엥- 엄마 다리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어서 내가 다리가 세 개였던가 싶기도 하고… 이게 말로만 듣던 엄껌인가 싶어 찾아보게 되더라구요😆 ✅ 엄마 껌딱지, 좋은 걸까? 나쁜 걸까? 👉엄마가 너무 좋아서 붙어있는 경우는 좋은 현상, 엄마와 떨어지면 너무 괴로워서 붙어있는 경우는 안 좋은 현상이에요. ✅ 꼭 필요한 감정 요소 ‘불안’ 👉주변을 경계하고 위험에 대비하고, 생존을 위해 긴장하는 불안은 꼭 필요한 감정 요소예요. 하지만 아이들은 이 불안을 스스로 다스리지 못해요. 보통은 엄마가 불안을 달래 주면서 애착이 생기는데, 일반적이라면 엄마 없이 스스로 달랠 줄 알게 되죠. 근데 엄마가 없으면 이 불안을 달랠 수가 없고 불안이 너무 커져서 엄마.. 2023. 2. 17. 이전 1 다음